비전공 수포자가 전기기사 공부를 5월에 시작해서 6개월이 되었네요

23년 3회차 시험에서 평균 55점으로 떨어졌지만 24년에 1회차에는 1차필기는 가능할것 같고 2차까지 24년에 합격가능할것 같아 1년후의 저를 위해 그리고 처음시작하는 수험생을 위해...

참고로 하루 8시간 공부하는 전업 수험생이에요.

회로및 제어; 23년 3회 시험점수50점

- 윤석만님을 발전배전 기술사로 소개 하던데 우연히 유투브에서 강의한것을 들엇어요.

전기기사 공부를 하려고 이곳저곳 강의를 찾아보다가 어렵다는 회로 강의에서 "쉽다!!" 라는 느낌을 받아 배울학에서 수강하게 됬죠. 제일 좋은점은 보통은 잘난척하느라 이것저것 공식을 유도하는 강사들이 많은데 전혀 없으세요. 이유는 기술사 수준으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것이였어요. 회로 10문제에서 기본만 충실해도 5 - 6개 마추는데 공식유도하고 적용하면서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시험은 교류에서 많이 나오는데 어려운 직류문제로 시간을 낭비하는 저의 모습이 보였죠. 그후로 강의를 들으면서 맘이 편하더군요. 

"나는 기술사 공부하는게 아니다. 기사 수준만 공부하자" 

제어공학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내용을 들었고 5개는 마출 실력이 되었지만 사실 6개월을 짧았어요.

전자기학 : 23년 3회 시험점수50점

제일 짜증나는 과목이죠. 법률의 태양이니 요소,요건 등등의 처음들었던 민법 용어보다 더 어려웠던게 자기학이였어요. 중간에 윤석만님 강의도 있길래 갈아타서 강의를 듣고 암기과목임을 처음알았네요. 그저 공식 물어보는 문제와 공식 단순대입해서 계산기치면 나오는 문제....어쩌면 자격증 시험은 암기해서 보는거긴하죠.

전력공학 : 23년 3회 시험점수50점

처음에 짜증났어요. 회로 자기학 1회독하고 전력들어왔는데 초반부터 공식이 또 나오는거에요.

재미있는 과목이라는데 공식도 많고 수학실력도 딸리고.....여기서 멘탈 흔들리더군요.

쉬울지 알았는데 더 어렵던....1회독 하기전에는 당연히 어려운데 회로,자기 1회독해서 우쭐했나봐요.

전기만드는거는 기기에서 배우고, 전기보내는건 전력에서 배운다는걸 느꼈어요

2차 시험은 전력공학에서 다 나온다는거 알고 공부하니 6개월 지난 지금은 60점은 마출수 있어요.

전기기기 : 23년 3회 시험점수65점

이제 강사님이 바뀌죠. 

황민욱님. 회사운영하면서 강의하시나봐요. 주택전기 기술사고 젊은 분이여서 기대했는데, 먼 강의를 전공대학생에게 하는 교수처럼 강의하더군요. 카메라 넘어 수강생을 학생이라 단정하고 강의하니 제일 듣기 불편했어요. 그래도 잘찍어서 점수가 높길래 놀랬어요.

전기설비판단기준 : 23년 3회 시험점수55점

3회시험에 전기기사 합격한다는것은 말도 안됬고요. 시간도 너무 없었어요.

고득점 과목이라는데 암기할께 너무많죠. 문제답만 죽어라 봤는데 절대 그수준으론 안되죠 ㅋ

24년 1회 시험이 4개월 남은 현재 회로및 제어 2회독,자기학 2회독, 전력2회독 완료했고

기출문제 풀면서 기기와 기술기준 2회독 하면서 공부하면 1차는 무난할것 같아요.

윤석만 강사님의 쉬운 강의에 2차 합격도 기대되고 고마워서 재수강하려고요.